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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ma

데스티네이션 (Final Destination)

장르
공포, 액션, 스릴러
국가 / 연도
미국 2000
감독
제임스 왕
배우
데본 사와, 알리 라터
내 점수
9
외부 점수
8.68
종합 점수
17.68
조회수
123
파리로의 수학여행, 의문의 비행기 폭발 사고, 7명의 생존자...
그러나 악몽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10대들이 차례로 죽어간다! Death Is Coming!

아브라함 고등학교의 평범한 학생인 알렉스는 친구들과 함께 파리로 수학여행을 가게 된다. 그러나 비행기 이륙 직전, 자신이 탄 비행기가 폭발하는 악몽을 꾼 그는 꿈에 본것과 똑같은 조짐들이 느껴지자, 공포심에 사로잡혀 여행을 포기한다.

알렉스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은 여행으로 들떠있던 일행들에게 찬물을 끼얹게되고, 급기야는 몸싸움이 벌어져 담당 여선생을 포함해 최종 7명이 탑승을 포기하게 된다.

싸움을 건 카터와 여자 친구 테리, 루튼 선생, 그리고 싸움을 말리던 빌리, 토드, 클레어... 공항 유리창 너머로 활주로를 달려가는 비행기를 아쉬운 마음으로 바라보지만 이륙하자마자 폭발하는 끔찍한 광격을 목격하고만다.

알렉스의 악몽이 실현된 것! 7명의 생존자. 그러나 친구들은 죽음을 모면한 것을 다행으로 여기는
마음 한편에 불길한 징후를 예견한 알렉스에게는 두려운 마음을 갖게된다. 의심많은 FBI도 가세해 알렉스를 집요하게 추궁하는데...

하지만 악몽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비행기 폭발사고 이후에도 알렉스는 계속해서 뭔가 불길한 예감이 들고, 7명의 폭발 사고 생존자들이 하나 둘씩 의문의 죽음을 당하기 시작한다.

설상가상으로 친구들이 죽음을 당하게된 현장에 있던 알렉스는 FBI로부터 살인혐의까지 받고 쫓기게 된다. 피할 수 없는 죽음의 운명. 마침내 알렉스와 친구들은 그들을 조여오는 알 수 없는 죽음의 위협에 맞서기로 결심하는데......

*

영화의 처음은 흥미롭다. 간발의 차로 비행기 사고에서 살아난 생존자들. 그리고 그들은 운명을 거슬렀기에 한 명씩 죽어나간다. 운명론적인 이런 설정은 그다지 억지스런 발상은 아니기에 관객들조차 영화에 빠져들게 된다. 하지만 누군가가 구해주면 그 사람은 지나가고 다음 사람이 죽는다는 부분부터 영화는 쳐지기 시작하더니, 마지막에 결국 죽을 사람은 다 죽게 되있어 라는 결론에선 그때까지 참을성 있게 영화를 본 사람마저 맥빠지게 만들고 있다. 게다가 주인공인 드본 사와는 이 영화와 유사한 <크레이지 핸드>에 출연하였고, 여주인공인 알리 카터 역시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헌티드 힐>에 출연하는 등, 두 주연 배우 모두 유사한 영화에서 겹치기 출연을 했다는 점 또한 영화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