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없는 반항 (Rebel Without a Cause)
- 장르
- 드라마
- 국가 / 연도
- 미국 1955
- 감독
- 니콜라스 레이
- 배우
- 제임스 딘
- 내 점수
- 0
- 외부 점수
- 8.96
- 종합 점수
- 8.96
- 조회수
- 121
"저 갈 데 없는 십대들을 봐라! 저들은 언제나 분노하고 반항한다.
그러나, 결코 그 이유조차 알지 못한다!"
어느 날 밤, 경찰서의 청소년과에 세 명의 10대가 잡혀온다. 술에 취해 길가에 쓰러져있던 짐. 이웃집 강아지를 총으로 쏜 플라토. 밤거리를 배회하던 쥬디. 짐은 이번에 새로 이사온 문제아로 항상 우유부단한 아버지에게 불만을 가지고 있다. 플라토는 부모가 이혼했고 학교에는 친구가 없다. 쥬디는 자신에게 무관심한 부모의 눈길을 끌기 위해 매번 싸운다.
짐, 쥬디, 플라토 모두 가슴 한 곳에 풀지 못한 응어리를 간직한 채 하루하루 고뇌와 방황속에서 젊은 날을 보내왔지만 이 날을 계기로 서로에게 의지하고 서로의 고통을 이해하는 친구가 된다. 쥬디를 좋아하게 된 짐은 그녀에게 접근을 하지만 버즈와 이미 사귀고 있던 쥬디는 그를 조롱만한다. 수업이 끝나고 버즈는 짐에게 시비를 걸고 싸움은 겁쟁이 게임(Chicken Race)으로까지 커지게 된다. 겁쟁이 게임은 두 자동차가 절벽을 향해 달리다가 먼저 차에세 뛰어 내리는 사람이 겁쟁이로 불리는 것이다. 이 게임에서 버즈는 영영 차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절벽에 떨어져 죽고 마는데...
*
"죽은 뒤에도 계속 살아갈 수 있다면, 그는 진정 위대한 사람이다."
- 제임스 딘 -
잊지못할 남자...
20세기의 문화적 아이콘이며, 여전히 젊은이들의 우상인 제임스 딘. 24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생을 달리한 그는 이유없는 반항, 에덴의 동쪽, 자이언트 등 단 3편의 영화로 그 어떤 배우도 이루지 못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영화인이다. 미국의 과거와 현재를 상징하는 캐릭터를 맡아 제임스 딘은 이 세편만으로 미국을 상징하는 배우가 될수 있었다.
그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을 때, 당시의 젊은이들은 세기의 절망감을 느꼈다. 아무도 그의 죽음을 인정하려 하지 않았다. 그가 죽은 1년 동안에도 일주일 평균 7,000통의 팬레터가 배달되었다. 그의 죽음을 접한 뉴욕의 5명의 소녀들은 죽음을 선택했고, 일본에서도 11명의 소녀가 자살했다. 59년에는 함부르크의 두 소녀가 손을 잡고 14층을 빌딩 옥상에서 뛰어내렸다. "지미! 당신 곁으로!"
*
1950년대 미국의 10대 청춘이 겪는 방황과 갈등, 가정 문제, 사춘기 감성, 사랑과 우정을 밀도 있게 그린 걸작. 특히 가정 문제는 다양하게 제기되어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가령, 아들에게 인생의 지표를 강하게 충고해주지 못하는 나약한 아버지, 소녀의 사춘기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버지 등등 아버지 쪽의 문제가 더 부각되어 있다. 그래서 짐이 경찰서에서 만나 상담한 형사 레이가 아버지 역할을 자임할 정도다. 또한 소년 플라톤의 경우처럼 아버지가 아예 없는 가정의 경우도 있다. 즉 제목은 '이유없는 반항'이라고 했지만, 실상 '이유'는 명백한 것이다. 감독 니콜러스 레이는 한때 프랑스 누벨바그 출신의 감독들이 가장 좋아한 감독이며, 다양한 장르에서 섬세한 연출력을 뽐낸 거장이다. 또한 제임스 딘은 이 영화에서 생생하게 살아숨쉬는 메소드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그는 교통사고로 죽어서 영원한 청춘의 우상이 됐지만, 영화적으로도 매우 뛰어난 배우였다. 또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여배우 나탈리 우드 역시 매력 만점의 사춘기 소녀를 연기한다. 한편, 소년 플라톤 역을 맡은 샐 미네오는 여성스런 이미지를 풍겨 묘한 분위기를 불어넣었다. 후대 평론가들은 그의 역에 대해 재미있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그러나, 결코 그 이유조차 알지 못한다!"
어느 날 밤, 경찰서의 청소년과에 세 명의 10대가 잡혀온다. 술에 취해 길가에 쓰러져있던 짐. 이웃집 강아지를 총으로 쏜 플라토. 밤거리를 배회하던 쥬디. 짐은 이번에 새로 이사온 문제아로 항상 우유부단한 아버지에게 불만을 가지고 있다. 플라토는 부모가 이혼했고 학교에는 친구가 없다. 쥬디는 자신에게 무관심한 부모의 눈길을 끌기 위해 매번 싸운다.
짐, 쥬디, 플라토 모두 가슴 한 곳에 풀지 못한 응어리를 간직한 채 하루하루 고뇌와 방황속에서 젊은 날을 보내왔지만 이 날을 계기로 서로에게 의지하고 서로의 고통을 이해하는 친구가 된다. 쥬디를 좋아하게 된 짐은 그녀에게 접근을 하지만 버즈와 이미 사귀고 있던 쥬디는 그를 조롱만한다. 수업이 끝나고 버즈는 짐에게 시비를 걸고 싸움은 겁쟁이 게임(Chicken Race)으로까지 커지게 된다. 겁쟁이 게임은 두 자동차가 절벽을 향해 달리다가 먼저 차에세 뛰어 내리는 사람이 겁쟁이로 불리는 것이다. 이 게임에서 버즈는 영영 차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절벽에 떨어져 죽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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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뒤에도 계속 살아갈 수 있다면, 그는 진정 위대한 사람이다."
- 제임스 딘 -
잊지못할 남자...
20세기의 문화적 아이콘이며, 여전히 젊은이들의 우상인 제임스 딘. 24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생을 달리한 그는 이유없는 반항, 에덴의 동쪽, 자이언트 등 단 3편의 영화로 그 어떤 배우도 이루지 못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영화인이다. 미국의 과거와 현재를 상징하는 캐릭터를 맡아 제임스 딘은 이 세편만으로 미국을 상징하는 배우가 될수 있었다.
그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을 때, 당시의 젊은이들은 세기의 절망감을 느꼈다. 아무도 그의 죽음을 인정하려 하지 않았다. 그가 죽은 1년 동안에도 일주일 평균 7,000통의 팬레터가 배달되었다. 그의 죽음을 접한 뉴욕의 5명의 소녀들은 죽음을 선택했고, 일본에서도 11명의 소녀가 자살했다. 59년에는 함부르크의 두 소녀가 손을 잡고 14층을 빌딩 옥상에서 뛰어내렸다. "지미! 당신 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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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미국의 10대 청춘이 겪는 방황과 갈등, 가정 문제, 사춘기 감성, 사랑과 우정을 밀도 있게 그린 걸작. 특히 가정 문제는 다양하게 제기되어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가령, 아들에게 인생의 지표를 강하게 충고해주지 못하는 나약한 아버지, 소녀의 사춘기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버지 등등 아버지 쪽의 문제가 더 부각되어 있다. 그래서 짐이 경찰서에서 만나 상담한 형사 레이가 아버지 역할을 자임할 정도다. 또한 소년 플라톤의 경우처럼 아버지가 아예 없는 가정의 경우도 있다. 즉 제목은 '이유없는 반항'이라고 했지만, 실상 '이유'는 명백한 것이다. 감독 니콜러스 레이는 한때 프랑스 누벨바그 출신의 감독들이 가장 좋아한 감독이며, 다양한 장르에서 섬세한 연출력을 뽐낸 거장이다. 또한 제임스 딘은 이 영화에서 생생하게 살아숨쉬는 메소드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그는 교통사고로 죽어서 영원한 청춘의 우상이 됐지만, 영화적으로도 매우 뛰어난 배우였다. 또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여배우 나탈리 우드 역시 매력 만점의 사춘기 소녀를 연기한다. 한편, 소년 플라톤 역을 맡은 샐 미네오는 여성스런 이미지를 풍겨 묘한 분위기를 불어넣었다. 후대 평론가들은 그의 역에 대해 재미있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