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찬차 (Wheels On Meals)
- 장르
- 코메디,액션
- 국가 / 연도
- 홍콩 1984
- 감독
- 홍금보
- 배우
- 성룡, 홍금보, 원표
- 내 점수
- 0
- 외부 점수
- 9.15
- 종합 점수
- 9.15
- 조회수
- 208
이동차 간이 식당을 경영하며 스페인에서 살아가던 데이비드와 토마스는 어느날 공주처럼 우아하고 아름다운 여인 실비아를 만나 첫눈에 반한다. 그러나 실비아가 창녀에다가 소매치기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사립탐정 사무실에서 일하던 홍금보는 실비아를 찾아달라는 손님을 마나게 되고 그로부터 거액의 자금을 받아 행동을 개시하지만 정체 불명의 사람들이 실비아를 납치하려는 것을 목격한다. 홍금보는 데이비드와 토마스에게 도움을 청해 그녀를 구해준다.
가까스로 위기를 넘긴 실비아는 이들에게 자심의 숨겨진 과거를 이야기하고 오래전에 헤어진 실비아의 아버지가 막대한 유산을 남겼으며 그녀의 삼촌이 유산을 가로채기 위해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는데...
*
80년. 90년대 홍콩 액션 영화계를 평정했던 홍금보. 성룡. 원표가 공동 주연한 작품. 지금은 흔한 일이지만 당시로서는 해외 로케라는 게 거의 없을 때였고. 스페인의 이국적인 분위기와 동양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쿵후 액션이 절묘하게 맞물린 <쾌찬차>는 홍콩은 물론이고 유럽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다. 이렇게 동서양을 믹스한 스타일은 이후 성룡의 <용형호제>에서 다시 한번 선보여진다. (<쾌찬차>를 보면 알겠지만 <용형호제> 분위기와 많이 닮아있다. 두 영화에 모두 출연한 스페인 여배우 로라 포너 때문인 탓도 있겠지만)
상당히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쾌찬차>는 세 배우들의 열연 때문인지 전혀 촌스럽지 않고 박진감 넘치며. 요새 액션물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알찬 액션으로 보는이를 감탄하게 만든다. 특히 빠르고 잽싸게 움직이는 성룡과 원표의 무술을 마음껏 볼 수 있다는 게 이 영화의 가장 큰 메리트. 홍금보도 무술하면 딸리지는 않지만 <쾌찬차>에서는 그렇게 돋보이진 않는다.
특히 액션 영화에서는 필수인 주인공과 악역과의 마지막 결투 장면이 <쾌찬차>에도 빠지지 않는데. 악역으로 자주 나오는 베니와 성룡과의 결전은 보지 않은 사람에겐 직접 보라는 말로 대신하고 싶다. 성룡의 액션은. 반드시 봐야 제맛이니까.
p.s. 하나. 실비아로 나오는 로라 포너는 미스 스페인이라고 하는데. 이 배우는 <용형호제>에도 나온다.
둘. 성룡이 주문을 받을 때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다니며 주문을 받고 배달을 하는 장면이 꽤 재밌다.
셋. 비슷한 실력과 스타일의 무술을 구사하는 데도 성룡은 아직까지 건재한 반면 원표는 도대체 뭘 하는지도 모르겠다.
넷. 비디오가 너무 오래되어서 영화내내 화면 우측 상단에 비디오 배급사인 '세경'이란 글자가 사라지질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영화 중간에 필름이 짤리고 불법음반 식별 요령에 대한 광고가 오래도록 나와서 꽤나 거슬린다.
사립탐정 사무실에서 일하던 홍금보는 실비아를 찾아달라는 손님을 마나게 되고 그로부터 거액의 자금을 받아 행동을 개시하지만 정체 불명의 사람들이 실비아를 납치하려는 것을 목격한다. 홍금보는 데이비드와 토마스에게 도움을 청해 그녀를 구해준다.
가까스로 위기를 넘긴 실비아는 이들에게 자심의 숨겨진 과거를 이야기하고 오래전에 헤어진 실비아의 아버지가 막대한 유산을 남겼으며 그녀의 삼촌이 유산을 가로채기 위해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는데...
*
80년. 90년대 홍콩 액션 영화계를 평정했던 홍금보. 성룡. 원표가 공동 주연한 작품. 지금은 흔한 일이지만 당시로서는 해외 로케라는 게 거의 없을 때였고. 스페인의 이국적인 분위기와 동양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쿵후 액션이 절묘하게 맞물린 <쾌찬차>는 홍콩은 물론이고 유럽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다. 이렇게 동서양을 믹스한 스타일은 이후 성룡의 <용형호제>에서 다시 한번 선보여진다. (<쾌찬차>를 보면 알겠지만 <용형호제> 분위기와 많이 닮아있다. 두 영화에 모두 출연한 스페인 여배우 로라 포너 때문인 탓도 있겠지만)
상당히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쾌찬차>는 세 배우들의 열연 때문인지 전혀 촌스럽지 않고 박진감 넘치며. 요새 액션물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알찬 액션으로 보는이를 감탄하게 만든다. 특히 빠르고 잽싸게 움직이는 성룡과 원표의 무술을 마음껏 볼 수 있다는 게 이 영화의 가장 큰 메리트. 홍금보도 무술하면 딸리지는 않지만 <쾌찬차>에서는 그렇게 돋보이진 않는다.
특히 액션 영화에서는 필수인 주인공과 악역과의 마지막 결투 장면이 <쾌찬차>에도 빠지지 않는데. 악역으로 자주 나오는 베니와 성룡과의 결전은 보지 않은 사람에겐 직접 보라는 말로 대신하고 싶다. 성룡의 액션은. 반드시 봐야 제맛이니까.
p.s. 하나. 실비아로 나오는 로라 포너는 미스 스페인이라고 하는데. 이 배우는 <용형호제>에도 나온다.
둘. 성룡이 주문을 받을 때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다니며 주문을 받고 배달을 하는 장면이 꽤 재밌다.
셋. 비슷한 실력과 스타일의 무술을 구사하는 데도 성룡은 아직까지 건재한 반면 원표는 도대체 뭘 하는지도 모르겠다.
넷. 비디오가 너무 오래되어서 영화내내 화면 우측 상단에 비디오 배급사인 '세경'이란 글자가 사라지질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영화 중간에 필름이 짤리고 불법음반 식별 요령에 대한 광고가 오래도록 나와서 꽤나 거슬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