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비어 (Savior)
- 장르
- 전쟁, 드라마, 액션
- 국가 / 연도
- 미국 1999
- 감독
- Predrag Antonijevic
- 배우
- 데니스 퀘이드
- 내 점수
- 0
- 외부 점수
- 9.21
- 종합 점수
- 9.21
- 조회수
- 184
1993년 보스니아, 내전의 땅에서 재현한 충격과 감동의 실화!
파리에서 발생한 회교분자의 폭탄 테러로 아내와 아들을 잃은 미국 대사관 직원 조슈아 로즈. 억울하게 아내 마리아와 아들을 잃자 조슈아는 복수심에 불타 회교 사원에 들어가 무차별 살인을 저지른다. 그리고는 범죄를 감추기 위해 가이라는 이름으로 용병에 자원, 내전이 한창인 보스니아로 파견된다. 대사관 시절 동료인 도미니끄와 함께 세르비아군에 가담, 전쟁터를 전전하면서 조슈아는 점차 전쟁과 죽음의 충격에 대해 무감각해져간다.
그러던 중, 조슈아는 세르비아인 병사 고란과 함께 포로 교환 임무를 맡게 된다. 회교도 포로들을 1년 전 잡혀간 동료들과 교환 호송하기로 한 것. 그 과정에서 고란과 조슈아는 수용소에서 회교도 군인에게 강간을 당해 만삭의 몸이 된 채 군인들과 함께 교환되어 온 세르비아 여인 베라를 집까지 호송하게 된다. 고란은 회교도의 아이를 임신한 베라를 세르비아인의 수치라며 멸시하고 급기야는 만삭의 베라에게 총부리를 겨눈다. 참다 못한 조슈아는 가혹한 행위에 분개해 고란을 죽이고 만삭의 베라는 그 와중에 출산을 한다. 태어난 아기와 기진맥진한 베라를 데리고 그녀의 집에 도착한 조슈아. 그러나 베라의 아버지는 강간당한 몸으로 집에 돌아온 딸을 가문의 수치로 여기며 아기를 데리고 떠날 것을 명한다.
집에서 쫓겨난 베라와 아기에게 연민을 느낀 조슈아는 베라와 그녀의 갓 태어난 아기를 난민 수용소까지 데려다주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삶의 의욕을 잃은 베라는 아기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고란을 살해한 혐의로 세르비아군의 추적이 시작되고 조슈아는 총에 맞아 부상을 입는다. 가족의 죽음, 복수심에 불타 저지른 살인, 인간 병기나 다름없었던 용병 시절...지난날의 슬픔과 증오를 가슴 깊이 묻은 채 베라와 아기를 통해 새롭게 생명의 존엄성을 깨달은 조슈아는 베라와 아기를 데리고 전쟁터를 가로지르는데...
*
수백년에 걸쳐 내려온 민족, 종교적 갈등이 마침내 폭발하면서 시작된 보스니아 내전과 최근 종식된 코소보 사태. 생명의 존엄성을 말살 당한채 불행하게 죽어간 사람들. 어쩌면 20세기를 마감하는 최고의 참사극이 될지도 모를 보스니아 내전의 한가운데를 올리버 스톤이 카메라로 훑어내린다.
걸프전 직후 시작되어 3년간의 유혈사태로 번지며 전세계를 경악케 했던 보스니아 내전의 비극적 현장을 고스란히 담은 <세이비어>는 시나리오 작가 로버트 오르가 실제 보스니아 현지에서 만나 용병 '가이'의 체험을 영화화한 실화이다. 생명의 고귀함, 인류애가 파괴되는 전쟁의 잿더미 속에서 들려오는 희망이라는 이름의 자장가가 한없이 아름다운 아이의 눈동자 속에 담겨 있다. <세이비어>는 전쟁 속에서 태어난 소중한 생명을 통해 희망을 말하고자 한다.
파리에서 발생한 회교분자의 폭탄 테러로 아내와 아들을 잃은 미국 대사관 직원 조슈아 로즈. 억울하게 아내 마리아와 아들을 잃자 조슈아는 복수심에 불타 회교 사원에 들어가 무차별 살인을 저지른다. 그리고는 범죄를 감추기 위해 가이라는 이름으로 용병에 자원, 내전이 한창인 보스니아로 파견된다. 대사관 시절 동료인 도미니끄와 함께 세르비아군에 가담, 전쟁터를 전전하면서 조슈아는 점차 전쟁과 죽음의 충격에 대해 무감각해져간다.
그러던 중, 조슈아는 세르비아인 병사 고란과 함께 포로 교환 임무를 맡게 된다. 회교도 포로들을 1년 전 잡혀간 동료들과 교환 호송하기로 한 것. 그 과정에서 고란과 조슈아는 수용소에서 회교도 군인에게 강간을 당해 만삭의 몸이 된 채 군인들과 함께 교환되어 온 세르비아 여인 베라를 집까지 호송하게 된다. 고란은 회교도의 아이를 임신한 베라를 세르비아인의 수치라며 멸시하고 급기야는 만삭의 베라에게 총부리를 겨눈다. 참다 못한 조슈아는 가혹한 행위에 분개해 고란을 죽이고 만삭의 베라는 그 와중에 출산을 한다. 태어난 아기와 기진맥진한 베라를 데리고 그녀의 집에 도착한 조슈아. 그러나 베라의 아버지는 강간당한 몸으로 집에 돌아온 딸을 가문의 수치로 여기며 아기를 데리고 떠날 것을 명한다.
집에서 쫓겨난 베라와 아기에게 연민을 느낀 조슈아는 베라와 그녀의 갓 태어난 아기를 난민 수용소까지 데려다주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삶의 의욕을 잃은 베라는 아기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고란을 살해한 혐의로 세르비아군의 추적이 시작되고 조슈아는 총에 맞아 부상을 입는다. 가족의 죽음, 복수심에 불타 저지른 살인, 인간 병기나 다름없었던 용병 시절...지난날의 슬픔과 증오를 가슴 깊이 묻은 채 베라와 아기를 통해 새롭게 생명의 존엄성을 깨달은 조슈아는 베라와 아기를 데리고 전쟁터를 가로지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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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년에 걸쳐 내려온 민족, 종교적 갈등이 마침내 폭발하면서 시작된 보스니아 내전과 최근 종식된 코소보 사태. 생명의 존엄성을 말살 당한채 불행하게 죽어간 사람들. 어쩌면 20세기를 마감하는 최고의 참사극이 될지도 모를 보스니아 내전의 한가운데를 올리버 스톤이 카메라로 훑어내린다.
걸프전 직후 시작되어 3년간의 유혈사태로 번지며 전세계를 경악케 했던 보스니아 내전의 비극적 현장을 고스란히 담은 <세이비어>는 시나리오 작가 로버트 오르가 실제 보스니아 현지에서 만나 용병 '가이'의 체험을 영화화한 실화이다. 생명의 고귀함, 인류애가 파괴되는 전쟁의 잿더미 속에서 들려오는 희망이라는 이름의 자장가가 한없이 아름다운 아이의 눈동자 속에 담겨 있다. <세이비어>는 전쟁 속에서 태어난 소중한 생명을 통해 희망을 말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