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꽃 향기
- 장르
-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
- 국가 / 연도
- 한국 2002
- 감독
- 이정욱
- 배우
- 장진영, 박해일
- 내 점수
- 8
- 외부 점수
- 7.86
- 종합 점수
- 15.86
- 조회수
- 128
"그녀의 머리에서 국화꽃 향기가 났습니다!!"
-1992. 3. 10 희재를 처음만난 날, 인하의 일기장 中에서-
"몸도 마음도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은 모르십니다. 내가 얼마나 당신을 보고 싶어했는지... 얼마나 당신을 그리워했는지... 당신이 어디서 무얼 하는지 알고 싶어 하루에도 몇번씩 수화기를 들었다가 놓곤 했는지... 왜 그렇게 ..왜 그렇게.. 나를 그립게 만드시나요? 하지만 난 이런 날이 오리라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 때문에 아마도 나는 이제껏 숨을 쉴 수 있었습니다. 나만의 시간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내 삶이 살아 있는 시간은 당신과 함께할 때 뿐입니다"
-'한밤의 음악세계'에 보낸 인하의 사연 中 에서-
" 나, 머잖아 당신을 떠나, 나 머잖아 죽는대, 하는 말을 어떻게 할 수 있겠습니까. 자존심이 상해서 도저히 못하겠습니다. 그의 슬픔이 무서워서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나는 그를 떠날 수 없는데, 내 사랑이 그렇게 약해 보이는 건 너무나 싫기 때문입니다. 그가 나 때문에 절망하는 것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
-1999. 11. 9 희재의 일기장 中에서 -
*
소설가 김하인의 <국화꽃향기>는 1백만권이 팔린 초대박 베스트셀러. 출간한지 2년이 훌쩍 넘은 지금까지도 매달 1만권이 나갈 정도로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다. 2000년 KBS드라마<가을동화>에서 소설내용을 차용했다고 해, 유명해진 이 소설은 2002년 현재 중국에서 드라마로 제작이 진행될 정도로 국내외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따라서, 영화계에서 이 소설을 영화화하는 것은 초미의 관심사.
2000년부터 시작하여 소설<국화꽃향기>를 각본하는 작업만 3년. 20여명의 수 많은 작가의 손길을 거쳤던 <국화꽃향기>는 '김희재'라는 '마이더스 손'을 만나면서 소설의 감동보다 더 진한 감동으로 다시 태어났다. 긴 소설과는 다르게 몇 개의 에피소드만으로 감동을 표현해야하는 각본작업이기 때문에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었다. 이 소설은 이러한 수십명의 작가들의 손을 거치면서 멜로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드라마의 구성'에서부터 대사. 각 인물간의 섬세한 감정선, 그리고 화면의 구성까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게 되었다.
항상 밝고 쾌할한 이미지에, 커다란 눈망울과 까만 피부 때문에 보이쉬해 보이는 장진영. 그녀가 사랑하는 남자를 남기고 떠나야 하는 비련의 여주인공인 <국화꽃향기>의 희재 역을 맡아, 온국민의 가슴을 눈물로 적시려 한다. 장진영은, 이번 연기를 위해 10Kg이상의 체중 감량을 시도할 정도로 자기와의 싸움에 열을 올리고 있다. 크랭크 인 전부터 체중감량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었던 그녀는 50%의 촬영이 진행된 현재, 약 목표치 70% 정도 체중이 줄어, 주변 사람들로부터 '더욱 예뻐졌다'는 말은 물론 '기존의 이미지와 너무 달라졌다'는 등의 말을 들을 정도.
또한, 그녀가 <국화꽃향기>에서 보여줄 비장의 무기는 멜로영화의 진수라 할 수 있는 '눈물연기'. 포스터 촬영을 위해 감정을 잡아 달라는 윤형문 사진작가의 주문이 떨어지자 마자, 그녀는 어느새 주루룩 눈물을 흘렸다. 3시간 가량 진행된 포스터촬영 내내 장진영은 쉴새없이 눈물을 흘렸다. 촬영 현장에서도 역시 감정이 조금만 잡히면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흘리는 그녀의 눈물연기에 현장 스탭들은 "터프(?)한 장진영에게 이런 모습이 있었는지 몰랐다"며 놀라는 반응.
-1992. 3. 10 희재를 처음만난 날, 인하의 일기장 中에서-
"몸도 마음도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은 모르십니다. 내가 얼마나 당신을 보고 싶어했는지... 얼마나 당신을 그리워했는지... 당신이 어디서 무얼 하는지 알고 싶어 하루에도 몇번씩 수화기를 들었다가 놓곤 했는지... 왜 그렇게 ..왜 그렇게.. 나를 그립게 만드시나요? 하지만 난 이런 날이 오리라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 때문에 아마도 나는 이제껏 숨을 쉴 수 있었습니다. 나만의 시간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내 삶이 살아 있는 시간은 당신과 함께할 때 뿐입니다"
-'한밤의 음악세계'에 보낸 인하의 사연 中 에서-
" 나, 머잖아 당신을 떠나, 나 머잖아 죽는대, 하는 말을 어떻게 할 수 있겠습니까. 자존심이 상해서 도저히 못하겠습니다. 그의 슬픔이 무서워서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나는 그를 떠날 수 없는데, 내 사랑이 그렇게 약해 보이는 건 너무나 싫기 때문입니다. 그가 나 때문에 절망하는 것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
-1999. 11. 9 희재의 일기장 中에서 -
*
소설가 김하인의 <국화꽃향기>는 1백만권이 팔린 초대박 베스트셀러. 출간한지 2년이 훌쩍 넘은 지금까지도 매달 1만권이 나갈 정도로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다. 2000년 KBS드라마<가을동화>에서 소설내용을 차용했다고 해, 유명해진 이 소설은 2002년 현재 중국에서 드라마로 제작이 진행될 정도로 국내외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따라서, 영화계에서 이 소설을 영화화하는 것은 초미의 관심사.
2000년부터 시작하여 소설<국화꽃향기>를 각본하는 작업만 3년. 20여명의 수 많은 작가의 손길을 거쳤던 <국화꽃향기>는 '김희재'라는 '마이더스 손'을 만나면서 소설의 감동보다 더 진한 감동으로 다시 태어났다. 긴 소설과는 다르게 몇 개의 에피소드만으로 감동을 표현해야하는 각본작업이기 때문에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었다. 이 소설은 이러한 수십명의 작가들의 손을 거치면서 멜로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드라마의 구성'에서부터 대사. 각 인물간의 섬세한 감정선, 그리고 화면의 구성까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게 되었다.
항상 밝고 쾌할한 이미지에, 커다란 눈망울과 까만 피부 때문에 보이쉬해 보이는 장진영. 그녀가 사랑하는 남자를 남기고 떠나야 하는 비련의 여주인공인 <국화꽃향기>의 희재 역을 맡아, 온국민의 가슴을 눈물로 적시려 한다. 장진영은, 이번 연기를 위해 10Kg이상의 체중 감량을 시도할 정도로 자기와의 싸움에 열을 올리고 있다. 크랭크 인 전부터 체중감량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었던 그녀는 50%의 촬영이 진행된 현재, 약 목표치 70% 정도 체중이 줄어, 주변 사람들로부터 '더욱 예뻐졌다'는 말은 물론 '기존의 이미지와 너무 달라졌다'는 등의 말을 들을 정도.
또한, 그녀가 <국화꽃향기>에서 보여줄 비장의 무기는 멜로영화의 진수라 할 수 있는 '눈물연기'. 포스터 촬영을 위해 감정을 잡아 달라는 윤형문 사진작가의 주문이 떨어지자 마자, 그녀는 어느새 주루룩 눈물을 흘렸다. 3시간 가량 진행된 포스터촬영 내내 장진영은 쉴새없이 눈물을 흘렸다. 촬영 현장에서도 역시 감정이 조금만 잡히면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흘리는 그녀의 눈물연기에 현장 스탭들은 "터프(?)한 장진영에게 이런 모습이 있었는지 몰랐다"며 놀라는 반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