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Duelist)
- 장르
- 액션, 느와르
- 국가 / 연도
- 한국 2005
- 감독
- 이명세
- 배우
- 안성기, 하지원, 강동원
- 내 점수
- 9
- 외부 점수
- 5.45
- 종합 점수
- 14.45
- 조회수
- 134
생애 단 한번의 대결, 그리고 단 한번의 사랑
*
어지러운 세상, 형사 '남순'(하지원)과 파트너 안포교(안성기)는 가짜 돈이 유통되자 범인 색출을 위해 필사의 노력을 한다. 사건의 진실에 다가갈수록 '슬픈눈'(강동원)이라 불리는 자객이 수면위로 드러난다.
'남순'과 '슬픈눈'은 숙명적인 대결은 시작되었다. 쫓는 자와 쫓기는 자의 돌이킬 수 없는 대결. 맞붙은 순간, 낯선 감정이 두 사람을 혼란스럽게 한다.
서로를 바라보는 '남순'과 '슬푼눈'의 눈빛이 흔들린다. 하지만 갈 길이 다른 두 사람, 그들에게는 대결도 사랑인 듯하다. 상대를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을 수 밖에 없는 숙명적인 갈등에서 그들의 사랑은 더욱 애절하다.
*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좌포청 여형사 남순(하지원)이 안표교(안성기)와 함께 가짜 돈을 유통시키는 범인을 추적하면서 비밀을 간직한 자객 '슬픈 눈'(강동원)과 숙명적인 대결과 운명적인 사랑을 펼치는 내용의 무협물. MBC 드라마 <다모>의 원작인 방학기의 만화를 바탕으로 '조선 느와르'를 표방하며 순제작비만 78억을 투입, 당대의 스타일리스트로 평가받는 이명세 감독이 연출하고, 이미 <다모>에서 조선시대의 여형사를 연기한 바 있는 하지원이 여주인공 남순 역을, 그리고 비밀스런 자객 역에 강동원이, 이명세 감독의 전작 <인정사정 볼것 없다>에 출연했던 안성기와 송영창이 각각 안 포교와 병판대감 역을 맡았다. 밋밋한 스토리를 비주얼한 화면으로 채운 작품. 따라서 스토리냐 화면이냐에 따라 평가가 양분되었다. 전국 120만 관객을 동원했다.
* 미랑생각 *
이 영화만큼이나 평이 분분한 영화도 많지 않은듯 하다..
나 역시 처음 이 영화를 보고는 모 이런.. 스토리가 엉망인 영화가 있나.. 생각했다..
그렇게 형편없다고 생각하던 중 우연하게 영화 속에 담겨진 의미를 설명하는 글을 접했다.
단순히 영상미만을 보여주고자 한 영화가 아니었다는 것..
- 아버지란 존재의 서로 다른 스타일과 느낌..
남순에게 안 포교가 .. 슬픈 눈에게 병판이.. 아버지와 같은 의미의 존재였다.
두 사람이 가지는 의미는 같지만 아버지로서의 스타일은 너무나도 달랐다.
병판이 종적인 관계로서의 권위적인 스타일임에 반해..
안 포교는 횡적인 관계로의 친구같은 아버지와 같은 스타일이다..
이러한 관계를 볼 수 있게 되면서 난 이 영화가 달리 보였다..
마치 한 편의 시를 보는 느낌.. 그렇게 새로운 느낌으로 영화가 다가왔다.
하지만 그래서 더욱 아쉬웠다..
영상미도 좋지만 감독이 영상속에서 말하고자하고 의도했던 것들을
관객들이 보다 쉽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면 참 좋은 영화였을텐데.. 하는 생각
그렇지 못했기에 매니아들은 극찬하지만 대중은 외면하지 않았을까.. 한다..
만약 이 영화의 진정한 재미를 느끼시려면..
인터넷에서 기본적인 영화 스토리에 대하여 스포일러성 글이 아닌 정도의 글을 읽고 보시길 권합니다..
*
어지러운 세상, 형사 '남순'(하지원)과 파트너 안포교(안성기)는 가짜 돈이 유통되자 범인 색출을 위해 필사의 노력을 한다. 사건의 진실에 다가갈수록 '슬픈눈'(강동원)이라 불리는 자객이 수면위로 드러난다.
'남순'과 '슬픈눈'은 숙명적인 대결은 시작되었다. 쫓는 자와 쫓기는 자의 돌이킬 수 없는 대결. 맞붙은 순간, 낯선 감정이 두 사람을 혼란스럽게 한다.
서로를 바라보는 '남순'과 '슬푼눈'의 눈빛이 흔들린다. 하지만 갈 길이 다른 두 사람, 그들에게는 대결도 사랑인 듯하다. 상대를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을 수 밖에 없는 숙명적인 갈등에서 그들의 사랑은 더욱 애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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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좌포청 여형사 남순(하지원)이 안표교(안성기)와 함께 가짜 돈을 유통시키는 범인을 추적하면서 비밀을 간직한 자객 '슬픈 눈'(강동원)과 숙명적인 대결과 운명적인 사랑을 펼치는 내용의 무협물. MBC 드라마 <다모>의 원작인 방학기의 만화를 바탕으로 '조선 느와르'를 표방하며 순제작비만 78억을 투입, 당대의 스타일리스트로 평가받는 이명세 감독이 연출하고, 이미 <다모>에서 조선시대의 여형사를 연기한 바 있는 하지원이 여주인공 남순 역을, 그리고 비밀스런 자객 역에 강동원이, 이명세 감독의 전작 <인정사정 볼것 없다>에 출연했던 안성기와 송영창이 각각 안 포교와 병판대감 역을 맡았다. 밋밋한 스토리를 비주얼한 화면으로 채운 작품. 따라서 스토리냐 화면이냐에 따라 평가가 양분되었다. 전국 120만 관객을 동원했다.
* 미랑생각 *
이 영화만큼이나 평이 분분한 영화도 많지 않은듯 하다..
나 역시 처음 이 영화를 보고는 모 이런.. 스토리가 엉망인 영화가 있나.. 생각했다..
그렇게 형편없다고 생각하던 중 우연하게 영화 속에 담겨진 의미를 설명하는 글을 접했다.
단순히 영상미만을 보여주고자 한 영화가 아니었다는 것..
- 아버지란 존재의 서로 다른 스타일과 느낌..
남순에게 안 포교가 .. 슬픈 눈에게 병판이.. 아버지와 같은 의미의 존재였다.
두 사람이 가지는 의미는 같지만 아버지로서의 스타일은 너무나도 달랐다.
병판이 종적인 관계로서의 권위적인 스타일임에 반해..
안 포교는 횡적인 관계로의 친구같은 아버지와 같은 스타일이다..
이러한 관계를 볼 수 있게 되면서 난 이 영화가 달리 보였다..
마치 한 편의 시를 보는 느낌.. 그렇게 새로운 느낌으로 영화가 다가왔다.
하지만 그래서 더욱 아쉬웠다..
영상미도 좋지만 감독이 영상속에서 말하고자하고 의도했던 것들을
관객들이 보다 쉽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면 참 좋은 영화였을텐데.. 하는 생각
그렇지 못했기에 매니아들은 극찬하지만 대중은 외면하지 않았을까.. 한다..
만약 이 영화의 진정한 재미를 느끼시려면..
인터넷에서 기본적인 영화 스토리에 대하여 스포일러성 글이 아닌 정도의 글을 읽고 보시길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