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공원 2 - 잃어버린 세계 (Jurassic Park 2)
- 장르
- 어드벤처,SF
- 국가 / 연도
- 미국 1997
- 감독
- 배우
- 내 점수
- 0
- 외부 점수
- 0
- 종합 점수
- 0
- 조회수
- 65
사고로 인해 폐쇄된 쥬라기 공원에 무언가 살아남아 있다. 과거 DNA 추출로 공룡을 부활시켰던 해먼드는 쥬라기 공원이 페쇄된 후에도 그 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공룡 생산 공장을 두고 생존해 있는 공룡들을 자연 그대로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상태에서 관찰하고 있다. 해먼드 박사가 속해있는 인젠사의 회장은 서식에 관한 철저한 보고를 통해 공룡들의 상태를 파악하며, B구역에 서식하고 있는 공룡들을 폭획해 샌디애고에 제 2의 쥬라기 공원을 세울 계획을 하고 있다.
공룡의 습격을 받은 휴양객들에 의해 섬에 관한 관심이 집중된다. 해먼드에 의해 공룡생산공장이 있다는 소식을 들은 말콤 박사는 사고 탐사 목적으로 파견된 애인 사라 박사를 찾기 위해 섬으로 떠난다. 한편, 인젠사으 회장이 보낸 공룡 사냥꾼들이 공룡 사냥을 위해 섬을 휘젓고 다니고 있었다. 이 사실을 알게된 말콤 박사는 잡아놓은 공룡들을 풀어주지만 오히려 화난 공룡들에게 습격을 받는다. 공룡 사냥꾼과 공룡들의 혈투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희생된다.
그러나 사냥꾼들은 끝내 티라노 사우루스를 싣고 오게 된다. 하지만, 환영준비를 마친 선착장의 통제를 무시하고 항구를 그대로 덮쳐버리고 만다.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선상에는 이미 공룡의 습격으로 승무원들의 조각난 몸체만이 보일 뿐이다. 우리를 탈출한 티라노는 시내 한복판을 질주하며 도시전체를 공포의 몰아넣는데...
**
할리우드 흥행의 '마이다스 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만든 블록버스터 <쥬라기 공원>에 이은 속편이다. 전편에 비해 더욱 사실적으로 제작된 공룡의 움직임과 애니메이션, 특수 효과가 강화되었다. 또한 전편이 다소 전시효과와 '공룡이 재현되었다는' 시뮬레이션의 리얼리티로 찬탄을 불러일으켰다면, 이번에는 공룡의 음산한 습격과 파괴가 두려울 정도인 공포-스릴러로 제작되었다. 그래서 전편을 예상하는 관객들 중 공포영화를 싫어하는 이들에겐 상당한 부담이 되었다. 즉 공룡이 인간을 습격하여 갈가리 조각내는 장면의 공포와 긴장감은 아이들에게 적합치 않다는 것. 그러나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이들에겐 공룡이 인간의 친구가 될 수 없다는 진실을 들려주는 수준급의 공포영화 체험이 되었을 것이다. 게다가 생명 창조라는 '신의 영역'에 도전한 인간은 파멸을 면치 못한다는 공포영화의 원칙에 충실하다.
이런 점은 공룡이 샌디애고 시를 습격할 때 특히 두드러진다. 새끼를 잃은 비통한 어미 티라노사우루스를 태운 배가 항구로 들어올 때는 거의 <노스페라투> <이자벨 아자니의 뱀파이어> 같은 '괴물 호러'의 컨벤션(관습)을 충실히 이어받고 있다. 또한 그 공룡이 시내를 활보하는 동안 보여지는 시민들의 행동과 갖가지 에피소드에는 풍자가 가득하다. 나른한 중산층의 안전을 위협하는 외부의 존재를 그럴듯하게 묘사하기도 했다. 이처럼 고강도의 자극과 스릴을 느낄 수 있게끔 스필버그는 <쥬라기 공원>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전편에 이어 제프 골드블럼은 회의주의자로 나와 연신 투덜대지만, 이성적인 판단력을 보여준다. 또한 강인한 인상의 줄리안 무어 역시 산뜻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이는 노련한 공룡사냥꾼 역의 피트 포슬스웨이트. 독특한 마스크의 이 배우는 전문가적 솜씨를 뽐낸다. 그러나 역시 가장 그럴 듯한 연기를 보인 것은 CG와 디지털 프로세싱의 마술로 태어난 공룡 캐릭터들이다.
공룡의 습격을 받은 휴양객들에 의해 섬에 관한 관심이 집중된다. 해먼드에 의해 공룡생산공장이 있다는 소식을 들은 말콤 박사는 사고 탐사 목적으로 파견된 애인 사라 박사를 찾기 위해 섬으로 떠난다. 한편, 인젠사으 회장이 보낸 공룡 사냥꾼들이 공룡 사냥을 위해 섬을 휘젓고 다니고 있었다. 이 사실을 알게된 말콤 박사는 잡아놓은 공룡들을 풀어주지만 오히려 화난 공룡들에게 습격을 받는다. 공룡 사냥꾼과 공룡들의 혈투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희생된다.
그러나 사냥꾼들은 끝내 티라노 사우루스를 싣고 오게 된다. 하지만, 환영준비를 마친 선착장의 통제를 무시하고 항구를 그대로 덮쳐버리고 만다.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선상에는 이미 공룡의 습격으로 승무원들의 조각난 몸체만이 보일 뿐이다. 우리를 탈출한 티라노는 시내 한복판을 질주하며 도시전체를 공포의 몰아넣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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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흥행의 '마이다스 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만든 블록버스터 <쥬라기 공원>에 이은 속편이다. 전편에 비해 더욱 사실적으로 제작된 공룡의 움직임과 애니메이션, 특수 효과가 강화되었다. 또한 전편이 다소 전시효과와 '공룡이 재현되었다는' 시뮬레이션의 리얼리티로 찬탄을 불러일으켰다면, 이번에는 공룡의 음산한 습격과 파괴가 두려울 정도인 공포-스릴러로 제작되었다. 그래서 전편을 예상하는 관객들 중 공포영화를 싫어하는 이들에겐 상당한 부담이 되었다. 즉 공룡이 인간을 습격하여 갈가리 조각내는 장면의 공포와 긴장감은 아이들에게 적합치 않다는 것. 그러나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이들에겐 공룡이 인간의 친구가 될 수 없다는 진실을 들려주는 수준급의 공포영화 체험이 되었을 것이다. 게다가 생명 창조라는 '신의 영역'에 도전한 인간은 파멸을 면치 못한다는 공포영화의 원칙에 충실하다.
이런 점은 공룡이 샌디애고 시를 습격할 때 특히 두드러진다. 새끼를 잃은 비통한 어미 티라노사우루스를 태운 배가 항구로 들어올 때는 거의 <노스페라투> <이자벨 아자니의 뱀파이어> 같은 '괴물 호러'의 컨벤션(관습)을 충실히 이어받고 있다. 또한 그 공룡이 시내를 활보하는 동안 보여지는 시민들의 행동과 갖가지 에피소드에는 풍자가 가득하다. 나른한 중산층의 안전을 위협하는 외부의 존재를 그럴듯하게 묘사하기도 했다. 이처럼 고강도의 자극과 스릴을 느낄 수 있게끔 스필버그는 <쥬라기 공원>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전편에 이어 제프 골드블럼은 회의주의자로 나와 연신 투덜대지만, 이성적인 판단력을 보여준다. 또한 강인한 인상의 줄리안 무어 역시 산뜻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이는 노련한 공룡사냥꾼 역의 피트 포슬스웨이트. 독특한 마스크의 이 배우는 전문가적 솜씨를 뽐낸다. 그러나 역시 가장 그럴 듯한 연기를 보인 것은 CG와 디지털 프로세싱의 마술로 태어난 공룡 캐릭터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