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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ma

세븐 (Se7en)

장르
스릴러, 범죄
국가 / 연도
미국 1995
감독
데이빗 핀처
배우
브래드 피트, 모간 프리먼
내 점수
9
외부 점수
9.04
종합 점수
18.04
조회수
60
성서에 나오는 '7가지 죄악'을 근거로 마치 천지창조의 스케줄을 모방하듯
일주일 동안 하루에 한 명씩 잔인하게 살인 행각을 벌이는 희대의 연쇄 살인범과, 그 죽음의 심판을
필사적으로 막으려는 두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러.

이들의 치열한 접전이 금방이라도 스크린을 찢고 밖으로 튀어나올 것다는 평을 받은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물로서 소재와 분위기 면에서 <양들의 침묵>과 흡사하다.

90년대 초 온 미국을 경악케 했던 미완 사건 '별자리 살인(Zodiac Killer)'이라는
실제의 사건을 토대로 한 탄탄한 시나리오와 음악의 하워드 쇼어, 촬영에 다리우스 콘쥐 등 쟁쟁한 스탭진이
가세해 완성도면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개봉 당시 미국에서 4주간 1위, 미국내에서만 매출액 1억 달러를 기록한 영화로
편집을 맡은 리처드 프랜시스 브루스가 이 영화로 1995년 아카데미 편집상 후보에 올랐었고
대체로 <양들의 침묵> 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화 전편에 흐르는 분위기가 어둡고 늘상 비가 내리고 있으며
인위적으로 칙칙한 목재 가구를 많이 등장시킨 점도 특징.

옥의 티. 7가지 연쇄 살인 중, 산 송장처럼 만든 범행 장면에서 끔찍한 피의자의 왼쪽을 보면
진짜 팔이 노출되어 가짜 팔까지 손이 3개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