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묵시록 (Apocalypse Now)
- 장르
- 전쟁
- 국가 / 연도
- 미국 1979
- 감독
-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 배우
- 말론 블란도, 마틴 쉰, 로버트 듀발
- 내 점수
- 9
- 외부 점수
- 8.69
- 종합 점수
- 17.69
- 조회수
- 164
사라진 49분의 부활! 새로운 편집! 디지털 완전복원!
모든 전쟁블록버스터를 압도하는 진정한 스펙터클의 재 탄생!
미 특수부대의 윌라드 대위는 지리멸렬한 전쟁에 회의를 느끼면서도 무언가 새로운 임무를 맡기를 원한다. 그런 그에게 떨어진 임무는 미국의 전설적인 군인이었던 커츠 대령을 제거하라는 미군 당국의 비밀스런 지령.
커츠 대령은 군의 통제를 벗어나 캄보디아에서 자신의 독자적인 부대와 왕국을 거느리고 있는 불가사의한 인물이다.
기밀임무를 맡은 윌라드 대위와 아직 전쟁의 실체를 경험해 본 적이 없는 4명의 병사들은 커츠 대령을 찾기 위한 험난한 여정을 시작한다.
그들은 우선 킬고어 대령 부대를 만난다. 서핑을 위해 전투를 벌이는 광적인 서핑매니아이자 바그너의 '발퀴레'선율을 타고 적에게 포탄을 퍼붓는 킬고어 대령은 윌라드 일행의 첫 모험을 흥미롭게 만든다.
또한 연료부족으로 정글에 갇힌 플레이걸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그러나 처참한 전투와 보이지 않는 적의 습격은 윌라드 일행에게 두려움과 공포를 가져오고 점차 이성을 잃어가게 된다. 여기에 식민지 시대의 삶을 고수하고 있는 프랑스인들과의 만남은 그들에게 전쟁에 대한 실체를 깨닫게 한다.
마침내 윌라드 일행은 최종 목적지에 도착한다. 잘려진 머리와 썩어 가는 몸뚱이들이 산재한 곳... 윌라드 대위는 이 잔혹한 왕국의 신으로 군림하는 커츠 대령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를 통해서 베트남 전쟁의 도덕적인 딜레마와 악몽을 들으며 점점 미쳐가는 자신을 발견하는데...
++
프란시스 코폴라 감독은 어느 날 호텔방에서 자신의 영화 <지옥의 묵시록>을 보다가 문득, 20년 전에는 난해하기 짝이없던 이 영화가 세월이 흐른 지금엔 많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영화가 되었다는 것에 고무되어 짤린 필름을 복원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결국 이런 간단한 이유로 다시 태어난 <지옥의 묵시록>은 하지만 그 탄생 과정은 힘든 과정이었다. 코폴라는 1979년 원작을 완전히 복구하는데 그치지 않고, 필름을 디지털로 재편집하고 사운드를 디지털로 리마스터링 하였으며 새로이 복원되는 장면의 더빙을 위해 배우들도 모두 다시 불러모았다. 이렇게해서 <지옥의 묵시록>은 6개월만에 재탄생된 것이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장면들은
1. 윌라드 대위가 서핑광인 킬고어 대위의 서핑보드를 훔친 뒤 정글에 숨는 장면.
2. 위문 공연이 끝난 뒤 돌아가던 윌라드 대위 일행이 연료가 떨어져서 플레이걸들과 물물교환을 하는 장면.
3. 프랑스 가족을 만난 윌라드 대위가 식민지 시대의 생활 방식을 고수하는 그들과 식사를 하고, 자신을 유혹하는 록산느와 함께 하룻밤을 보내는 장면.
4. 커츠 대령과 윌라드 대위가 베트남 전쟁에 대해 얘기하는 장면.
이렇게 네 장면이다.
새롭게 복원되고 편집된 <지옥의 묵시록 : 리덕스>는 2001년 깐느 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되어 엄청난 반응과 찬사를 들었으며, 특히 복원된 필름에서 등장했던 록산느를 연기한 프랑스 배우 오로르 클레망은 그 어떤 스타들보다 많은 카메라 후레시를 받았다고 한다. 또한 해리슨 포드의 유명해지기 이전 모습도 볼 수 있다.
이런 현상들이 바람직한 것은 아니지만, 상업적인 이윤을 추구하는 영화의 다른 이면이 낳은,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이 아닐까.
모든 전쟁블록버스터를 압도하는 진정한 스펙터클의 재 탄생!
미 특수부대의 윌라드 대위는 지리멸렬한 전쟁에 회의를 느끼면서도 무언가 새로운 임무를 맡기를 원한다. 그런 그에게 떨어진 임무는 미국의 전설적인 군인이었던 커츠 대령을 제거하라는 미군 당국의 비밀스런 지령.
커츠 대령은 군의 통제를 벗어나 캄보디아에서 자신의 독자적인 부대와 왕국을 거느리고 있는 불가사의한 인물이다.
기밀임무를 맡은 윌라드 대위와 아직 전쟁의 실체를 경험해 본 적이 없는 4명의 병사들은 커츠 대령을 찾기 위한 험난한 여정을 시작한다.
그들은 우선 킬고어 대령 부대를 만난다. 서핑을 위해 전투를 벌이는 광적인 서핑매니아이자 바그너의 '발퀴레'선율을 타고 적에게 포탄을 퍼붓는 킬고어 대령은 윌라드 일행의 첫 모험을 흥미롭게 만든다.
또한 연료부족으로 정글에 갇힌 플레이걸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그러나 처참한 전투와 보이지 않는 적의 습격은 윌라드 일행에게 두려움과 공포를 가져오고 점차 이성을 잃어가게 된다. 여기에 식민지 시대의 삶을 고수하고 있는 프랑스인들과의 만남은 그들에게 전쟁에 대한 실체를 깨닫게 한다.
마침내 윌라드 일행은 최종 목적지에 도착한다. 잘려진 머리와 썩어 가는 몸뚱이들이 산재한 곳... 윌라드 대위는 이 잔혹한 왕국의 신으로 군림하는 커츠 대령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를 통해서 베트남 전쟁의 도덕적인 딜레마와 악몽을 들으며 점점 미쳐가는 자신을 발견하는데...
++
프란시스 코폴라 감독은 어느 날 호텔방에서 자신의 영화 <지옥의 묵시록>을 보다가 문득, 20년 전에는 난해하기 짝이없던 이 영화가 세월이 흐른 지금엔 많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영화가 되었다는 것에 고무되어 짤린 필름을 복원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결국 이런 간단한 이유로 다시 태어난 <지옥의 묵시록>은 하지만 그 탄생 과정은 힘든 과정이었다. 코폴라는 1979년 원작을 완전히 복구하는데 그치지 않고, 필름을 디지털로 재편집하고 사운드를 디지털로 리마스터링 하였으며 새로이 복원되는 장면의 더빙을 위해 배우들도 모두 다시 불러모았다. 이렇게해서 <지옥의 묵시록>은 6개월만에 재탄생된 것이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장면들은
1. 윌라드 대위가 서핑광인 킬고어 대위의 서핑보드를 훔친 뒤 정글에 숨는 장면.
2. 위문 공연이 끝난 뒤 돌아가던 윌라드 대위 일행이 연료가 떨어져서 플레이걸들과 물물교환을 하는 장면.
3. 프랑스 가족을 만난 윌라드 대위가 식민지 시대의 생활 방식을 고수하는 그들과 식사를 하고, 자신을 유혹하는 록산느와 함께 하룻밤을 보내는 장면.
4. 커츠 대령과 윌라드 대위가 베트남 전쟁에 대해 얘기하는 장면.
이렇게 네 장면이다.
새롭게 복원되고 편집된 <지옥의 묵시록 : 리덕스>는 2001년 깐느 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되어 엄청난 반응과 찬사를 들었으며, 특히 복원된 필름에서 등장했던 록산느를 연기한 프랑스 배우 오로르 클레망은 그 어떤 스타들보다 많은 카메라 후레시를 받았다고 한다. 또한 해리슨 포드의 유명해지기 이전 모습도 볼 수 있다.
이런 현상들이 바람직한 것은 아니지만, 상업적인 이윤을 추구하는 영화의 다른 이면이 낳은,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이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