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 라이즈 (True Lies)
- 장르
- 코미디, 액션
- 국가 / 연도
- 미국 1994
- 감독
- 배우
- 내 점수
- 0
- 외부 점수
- 8.88
- 종합 점수
- 8.88
- 조회수
- 69
해리 테스커는 국가기밀 정보국인 오메가 섹터의 최고 공작원. 그러나 법률사무소에서 일하는 헬렌은 남편의 정체가 국제스파이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않고, 출장과 잔업이 많은 샐러리맨인 사실이 불만이다.
또 한창 반항이 심한 사춘기의 외동딸 데이너도 골칫거리. 해리의 선물도 쓰레기통으로 직행. 유치한 그랜지 룩으로 몸으 감산 록광인 소녀다. 결국엔 아버지를 매일 데리러 온 깁의 지갑에서 용돈을 훔치기에 이르고..
해리는 성 안의 컴퓨터에서 극비 데이터 화일을 입수하는 임무를 맡아 스위스에 위치한 한 고성안으로 잠입해 파티장으로 뒤섞여 들어가 임무를 성공한다. 그러던 중 고대 페르시아를 전문으로 하는 고미술상 주노와 만나게 된다.
한편 일상생활에 지쳐있던 해리의 아내 핼렌은 자칭 첩보원이란 사이먼에 이끌려 가끔 만나곤 한다. 아내가 사이먼과 통화하는걸 들은 해리는 지갑과 전화에 도청 장치를 한다. 사이먼은 가짜 첩보원으로 결국 사이먼과 핼랜의 밀회장소에서 그들을 체포한다.
해리는 부인이 자신을 아직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에게 짜릿함을 안겨주기위해 위장 작전을 펴게된다. 해리가 자신의 신분을 핼렌에게 말하려는 순간 적색 지하드가 쳐들어와 둘을 납치하는데...
++
히트 메이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만든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CG를 이용한 특수효과와 치밀한 액션 연출이 돋보이지만, 영화의 절반은 거의 흥미진진한 코미디이다. 주인공 해리 태스커가 국가의 비밀 공작원임에도 아내를 속이면서 생겨난 소동을 코믹하게 다루고 있다. 해리 역의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이미 <트윈스> <주니어> <유치원에 간 사나이> 등의 코미디 연기에 도전한 바 있어서 큰 무리는 없다. 또한 아내 역의 제이미 리 커티스는 <완다라는 이름의 물고기> 등에서 포복절도의 웃음을 선사했던 베테랑 코미디 배우이다. 그녀는 남편의 무관심과 덤덤한 가정 생활에 권태를 느끼는 평범한 가정주부로 나와서 스릴을 맛보려는 모험에 나선다. 그런데 이들의 부조화한 듯하면서도 절묘한 부부 코미디 연기는 아랍계 테러조직 지하드를 만나면서 스펙타클 액션 영화로 돌변한다. 즉 그녀가 그토록 원하던 모험의 세계가 펼쳐지는 셈이다.
이때부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자신의 특수효과팀 '디지털 도메인'의 CG 기법과 디지털 이미지 프로세싱을 통한 사실적인 액션 연출을 보여준다. 사실 이 영화를 보면, 허구와 실제의 경과가 완전히 무너진 '시뮬레이션'의 세계임을 알 수 있다. 다리 파괴의 극적인 장면, 해리어기의 전투 장면 등등 아슬아슬하게 보이는 시각효과가 실은 컴퓨터로 재현된 정교한 허구이다. 이처럼 절묘한 기술적인 수준과 엄청난 스케일의 액션, 쉴새 없는 웃음이 있지만, 전혀 문제가 없는 영화는 아니다. 가령, 아랍인들 모두를 테러집단으로 몰아갈지 모르는 인종적 편견, 엄청난 살상력과 지구 환경을 오염시키는 핵폭발이 별 생각없이 이루어지는 장면은 옥의 티를 넘어서는 심각한 문제이다.
또 한창 반항이 심한 사춘기의 외동딸 데이너도 골칫거리. 해리의 선물도 쓰레기통으로 직행. 유치한 그랜지 룩으로 몸으 감산 록광인 소녀다. 결국엔 아버지를 매일 데리러 온 깁의 지갑에서 용돈을 훔치기에 이르고..
해리는 성 안의 컴퓨터에서 극비 데이터 화일을 입수하는 임무를 맡아 스위스에 위치한 한 고성안으로 잠입해 파티장으로 뒤섞여 들어가 임무를 성공한다. 그러던 중 고대 페르시아를 전문으로 하는 고미술상 주노와 만나게 된다.
한편 일상생활에 지쳐있던 해리의 아내 핼렌은 자칭 첩보원이란 사이먼에 이끌려 가끔 만나곤 한다. 아내가 사이먼과 통화하는걸 들은 해리는 지갑과 전화에 도청 장치를 한다. 사이먼은 가짜 첩보원으로 결국 사이먼과 핼랜의 밀회장소에서 그들을 체포한다.
해리는 부인이 자신을 아직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에게 짜릿함을 안겨주기위해 위장 작전을 펴게된다. 해리가 자신의 신분을 핼렌에게 말하려는 순간 적색 지하드가 쳐들어와 둘을 납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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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메이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만든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CG를 이용한 특수효과와 치밀한 액션 연출이 돋보이지만, 영화의 절반은 거의 흥미진진한 코미디이다. 주인공 해리 태스커가 국가의 비밀 공작원임에도 아내를 속이면서 생겨난 소동을 코믹하게 다루고 있다. 해리 역의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이미 <트윈스> <주니어> <유치원에 간 사나이> 등의 코미디 연기에 도전한 바 있어서 큰 무리는 없다. 또한 아내 역의 제이미 리 커티스는 <완다라는 이름의 물고기> 등에서 포복절도의 웃음을 선사했던 베테랑 코미디 배우이다. 그녀는 남편의 무관심과 덤덤한 가정 생활에 권태를 느끼는 평범한 가정주부로 나와서 스릴을 맛보려는 모험에 나선다. 그런데 이들의 부조화한 듯하면서도 절묘한 부부 코미디 연기는 아랍계 테러조직 지하드를 만나면서 스펙타클 액션 영화로 돌변한다. 즉 그녀가 그토록 원하던 모험의 세계가 펼쳐지는 셈이다.
이때부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자신의 특수효과팀 '디지털 도메인'의 CG 기법과 디지털 이미지 프로세싱을 통한 사실적인 액션 연출을 보여준다. 사실 이 영화를 보면, 허구와 실제의 경과가 완전히 무너진 '시뮬레이션'의 세계임을 알 수 있다. 다리 파괴의 극적인 장면, 해리어기의 전투 장면 등등 아슬아슬하게 보이는 시각효과가 실은 컴퓨터로 재현된 정교한 허구이다. 이처럼 절묘한 기술적인 수준과 엄청난 스케일의 액션, 쉴새 없는 웃음이 있지만, 전혀 문제가 없는 영화는 아니다. 가령, 아랍인들 모두를 테러집단으로 몰아갈지 모르는 인종적 편견, 엄청난 살상력과 지구 환경을 오염시키는 핵폭발이 별 생각없이 이루어지는 장면은 옥의 티를 넘어서는 심각한 문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