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 와일드 (The River Wild)
- 장르
- 액션, 스릴러
- 국가 / 연도
- 미국 1994
- 감독
- 배우
- 내 점수
- 9
- 외부 점수
- 8.73
- 종합 점수
- 17.73
- 조회수
- 66
톰(데이비드 스트래데인)은 가족이 여름 휴가를 보내기로 했지만, 역시 회사일 때문에 휴가를 가지 못하겠다고 말한다. 이런 꼴을 보다 못한 아내 게일(메릴 스트립)은 아이들과 함께라도 급류타기와 캠핑을 즐기기 위해 떠난다. 그곳은 할아버지의 고향인 타본 강가로서 상당히 급한 물살이 흐르고 자칫하면 위험한 계곡이다. 그런데 원래 급류타기(래프팅)의 전문가였던 게일은 낯선 행색의 웨이드(케빈 베이컨)과 그 일행을 만난다. 이때 뒤늦게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톰이 이 급류타기 팀에 합류하는데, 이미 골이 난 아이들은 아빠보다도 낯선 웨이드 일행과 함께 있는 것을 택한다. 톰은 수상쩍은 그들에게 일말의 불안감을 느끼고, 게일과 톰은 적당한 선에서 이들과 헤어지려 하지만 웨이드 일행은 곧 본색을 드러낸다. 즉 이들은 무장한 살인 강도범들이며,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험난한 급류를 택한 것이다. 결국 처음엔 정체를 숨기고 톰의 가족에 접근했던 범인들은 자신들의 목적에 방해가 되는 자들을 죽이고, 톰마저 급류에 밀어넣는다. 그리고 그곳 지리를 잘 알고, 급류타기에 능한 엄마 게일과 그녀의 아들을 인질로 그곳을 빠져나가기 위해 위험한 급류타기를 감행한다. 그러나 물에 빠져 죽은 줄 알았던 톰은 정신을 차리고서 아내와 아들을 구하기 위해 급류의 하류를 향해 내려간다. 아찔할 정도로 세차고 빠른 물살 속에서 이들의 서바이벌 게임을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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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의 계곡에서 벌어지는 한 가족과 살인 강도범과의 인질극을 소재로 한 스릴러 영화. 커티슨 핸슨 감독은 <요람을 흔드는 손> <뱃 인풀루언스> 등 제대로 서스펜스를 조장하는 스릴러에 강한 감독이다. 그런데 <리버 와일드>는 자연과의 험난한 대결이다. 대개 급류타기(래프팅)를 여유있는 레저 스포츠의 일종으로 생각하지만, 이 영화를 본다면 아무래도 목숨을 건 어드벤처라는 생각이 진해질 것이다. 그래서 이 영화의 포인트는 가족을 지켜내기 위한 메릴 스트립의 용기와 급류타기 실력이 돋보인다는 것. 특히 가족을 지켜 내는 엄마 역으로 메릴 스트립이 출연, 직접 급류타기를 실연한다는 것이 놀랍다. 그런가 하면, 급류타기는 커녕 수영조차 할 줄 몰라서 자신이 잡고 있는 인질에게 매달릴 수밖에 없는 불쌍한 범인 케빈 베이컨의 심리적 불안도 잘 그려져 있다. 몇몇 영화에서 선한 역으로만 주로 출연했던 케빈 베이컨이 나와 이중적인 악당 역을 소화해냈다는 점도 이채롭다. 무엇보다도 급류타기 씬을 담은 화면이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아찔할 정도. 물살 세찬 계곡 곳곳에는 아름다운 경치가 많지만, 워낙 빠른 급류라 눈이 핑핑 돌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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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의 계곡에서 벌어지는 한 가족과 살인 강도범과의 인질극을 소재로 한 스릴러 영화. 커티슨 핸슨 감독은 <요람을 흔드는 손> <뱃 인풀루언스> 등 제대로 서스펜스를 조장하는 스릴러에 강한 감독이다. 그런데 <리버 와일드>는 자연과의 험난한 대결이다. 대개 급류타기(래프팅)를 여유있는 레저 스포츠의 일종으로 생각하지만, 이 영화를 본다면 아무래도 목숨을 건 어드벤처라는 생각이 진해질 것이다. 그래서 이 영화의 포인트는 가족을 지켜내기 위한 메릴 스트립의 용기와 급류타기 실력이 돋보인다는 것. 특히 가족을 지켜 내는 엄마 역으로 메릴 스트립이 출연, 직접 급류타기를 실연한다는 것이 놀랍다. 그런가 하면, 급류타기는 커녕 수영조차 할 줄 몰라서 자신이 잡고 있는 인질에게 매달릴 수밖에 없는 불쌍한 범인 케빈 베이컨의 심리적 불안도 잘 그려져 있다. 몇몇 영화에서 선한 역으로만 주로 출연했던 케빈 베이컨이 나와 이중적인 악당 역을 소화해냈다는 점도 이채롭다. 무엇보다도 급류타기 씬을 담은 화면이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아찔할 정도. 물살 세찬 계곡 곳곳에는 아름다운 경치가 많지만, 워낙 빠른 급류라 눈이 핑핑 돌 정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