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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ma

썸 오브 올 피어스 (The Sum of All Fears)

장르
스릴러,액션
국가 / 연도
미국 2002
감독
배우
내 점수
0
외부 점수
0
종합 점수
0
조회수
68
CIA 정책연구원, 잭 라이언은 자신이 러시아 차기 대통령감으로 점 찍었던 알렉산더 네메로프가 신임 러시아 대통령이 되자, 분석능력을 인정받아 CIA 국장 캐봇을 수행하고 러시아 핵사찰 방문길에 오른다. 러시아의 핵무기 제조 공장을 둘러보던 잭과 캐봇은 러시아 핵물리학자 세명이 실종된 것을 알아채고 이를 수상히 여긴다.

이들이 귀국한 후, 체첸과의 분쟁으로 국제적 비난을 사고있던 러시아가 체첸에 화학무기를 투하, 많은 주민을 학살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네메로프가 온건한 인물임을 알고있던 잭은 네메로프가 아닌 다른 세력의 짓임을 주장하지만, 자신의 통치력이 의심 받을 것을 염려한 네메로프는 자신이 체첸 공격을 명했다는 성명을 발표한다.

한편 캐봇 국장은 실종된 러시아 과학자들이 우크라이나의 구 소련군 기지에서 핵폭탄을 제조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 잭을 비밀요원인 존 클락과 함께 우크라이나로 보낸다.

존과 잭은 1973년 중동전쟁때 이스라엘 전투기가 추락하여 불발된 핵탄두 하나가 암시장에서 나찌의 부활을 위해 미-러 전쟁을 일으키려는 신 나찌주의자들의 손에 넘어가 이들 러시아 과학자들에 의해 재생되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러나 이들이 우크라이나에 도착했을 땐, 이미 핵폭탄을 제조한 과학자들은 피살되고 제조된 핵폭탄은 슈퍼볼 개막전이 열리는 미국의 볼티모어로 발송된 후였다. 슈퍼볼 개막전에 대통령과 함께 참가한 캐봇국장은 잭의 연락을 받고 대통령을 급히 피신 시키지만, 얼마후 핵폭탄이 터지면서 경기장은 잿더미로 변하는데...

*

<썸 오브 올 피어스>를 직역하면 '공포의 총합'이 된다. 모든 공포를 합친 것보다 더 무서운 상상 할 수 없는 두려움을 일컫는다. 실제로 164기의 탄두의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단 한발이 악의를 품은 집단의 손에 넘어간다면, 그리고 그 탄두로 인해 서로를 겨누고 있던 핵미사일들이 발사된다면, 그 공포는 모든 이성과 논리를 멈추게하며 전 인류를 아수라장으로 몰아 넣을 것이다.

1991년 출판된 톰 클랜시 원작의 <썸 오브 올 피어스>는 출판된 해 뉴욕타임즈 선정 베스트 셀러에 뽑혔으며, 6개월에 걸쳐 베스트셀러 리스트 상위에 랭크되었다. 2002년까지 전세계에서 팔린 수만 6백만부를 넘는다. <썸 오브 올 피어스>는 톰 클랜시의 소설 중 4번째로 영화화된 작품이다. 전작들을 살펴보면 아카데미상 수상작인 <붉은 10월> <패트리어트 게임> 그리고 2부분에서 오스카상에 노미네이트된 <긴급 명령>등이 있다.

<썸 오브 올 피어스>는 현실 세계를 바탕으로 정확한 고증을 거쳐 만들어졌다. 제작진은 군 당국과 CIA에게 정확한 고증을 받았으며, 실제로 미 국방성 장교가 영화에 많은 조언을 하였다. 결과적으로 <썸 오브 올 피어스>에 등장하는 배경이나 실제 비상 계엄시 군조직의 움직임 등이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되었으며, 군 당국에서 조차 지금까지 나온 수많은 영화 중 가장 현실적이고 사실적이라는 평을 받았다. CIA 정보 분석가로 변신하기 위해 벤 애플렉은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실제 CIA 헤드쿼터에서 25살의 정보국 요원에게 교육을 받았으며, CIA 시설의 방문 또한 허가되어졌다.